윤정수·김숙, 드디어 뽀뽀하나?… ‘쇼윈도 부부’의 위기

입력 2016-01-26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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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부부’ 윤정수 김숙이 뽀뽀를 할 위기에 처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윤정수 김숙 부부는 외로운 개그맨 박수홍과 배우 황석정을 이어주려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친 후 황석정의 작업실을 찾아간 네 사람은 그 자리에서 커플 탁구대결을 시작했다.

내기 하면 빠질 수 없는 윤정수, 김숙 부부와 연애에 있어 스킨십이 중요하다는 지론을 가진 박수홍, 황석정 커플은 본격 대결에 앞서 ‘지는 팀이 뽀뽀하기’를 벌칙으로 내걸었다.

‘쇼윈도 부부’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벌칙이 주어지자 윤정수와 김숙은 이를 악물고 죽을 힘을 다해 탁구경기에 임했다. 반면 박수홍과 황석정은 “두 사람이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탁구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고 전해졌다.

앞서 ‘스킨십 금지’, ‘진짜 사랑에 빠지지 않기’ 등의 규칙을 세우고 철저한 ‘쇼윈도 부부’를 선언했던 윤정수와 김숙의 앞날은 어떻게 됐을까. 결과는 26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님과 함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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