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과거 슬럼프를 고백한다.
제작지에 따르면 강원 영월 ‘산골 여행’ 중 최성국은 슬럼프를 고백했다. 과거 배우 공형진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와 그 이후 영화 ‘구세주2’가 연달아 흥행에 실패하면서 우울증과 슬럼프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또한 이 당시 코믹 연기에 대한 회의와 부담감 때문에 공백기를 가졌다며 솔직한 속내를 담담하게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최성국은 함께 출연한 김일우와 연기 생활을 시작하던 과거를 떠올리며 첫 월급을 받았던 추억을 회상했다. 당시 KBS 공채 탤런트였던 김일우는 첫 야외 촬영으로 2만5000원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26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