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택시’로 첫 예능 신고식…시청자도 응답했다

입력 2016-01-27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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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예능 신고식’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류준열이 진솔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탈했다.

이날 류준영은 동료배우 이동휘와 함께 출연해 ‘응답하라 1988’의 촬영장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회를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첫 예능촬영에 류준열은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덕선의 남편이 안 됐으니 여러분의 남편이 될 것”이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함께 출연한 이동휘와 친분을 과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춤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숨겨둔 댄스실력을 주저 없이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류준열을 역대급 한드캐릭터에 등극하게 한 ‘명장면BEST 4’를 다시 보며, 그간에 느꼈던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류준열과 이동휘가 함께하는 ‘택시’ 두번째 이야기는 2월 2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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