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제업 “마샬아츠 국가대표 출신…가수 꼭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6-01-27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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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임팩트의 제업이 마샬아츠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는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Lollipop'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MC를 맡은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임팩트의 멤버 제업을 소개하면서 "마샬아츠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업은 "마샬아츠 국가대표 출신이다. 마샬아츠는 태권도와 카포에라 등 다양한 무술을 혼합한 종합 운동이다"라고 소개했고, 화려한 점프 동작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제업은 가수로 데뷔 계기에 대해 "원래 어릴 때부터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하는 게 무서웠다"라며 "그런데 20살 때 한 지인이 가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살면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데뷔싱글 'Lollipop'에는 타이틀곡 '롤리팝(Lollipop)'을 비롯해 'I'm Fact', '샤인', '양아치'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롤리팝(Lollipop)'은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재즈틱한 브라스가 특징이다. 이상형을 발견한 남자가 여성에게 대쉬하는 상황을 재치있게 그렸다.

한편 임팩트의 데뷔 싱글 'Lollipop'은 27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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