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이동휘 효과 ‘톡톡’…火 예능 강자 굳힌다

입력 2016-01-27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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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류준열, 이동휘의 활약에 힘입어 화요일 저녁 예능의 강자 자리를 견고히 다졌다.

26일‘택시’ 413회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1탄은 평균 5.3%, 최고 7.7% 시청률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타깃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다. (닐스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류준열과 이동휘는 첫 예능 출연임에도 남다른 재치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류준열은 극 중 성덕선의 남편 대신 “여러분의 남편이 되겠다”고 고백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이동휘는 ‘덕선이 어디니’ 유행어의 탄생 비화와 쌍문동 댄싱머신이 되기 위해 남몰래 노력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택시’ 응팔 특집 2탄에서는 택시에 탑승한 류준열, 이동휘의 이야기와 더불어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이 출연한다. 오는 2월 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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