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슈퍼맨’ 합류… ‘송일국 떠나고 이범수 온다’

입력 2016-01-2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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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슈퍼맨’ 합류… ‘송일국 떠나고 이범수 온다’

배우 이범수 가족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식구로 합류한다.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을 비롯해 슬하에 6살 딸 이소을 양, 3살 아들 이다을 군과 함께 ‘슈퍼맨’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으며 이범수 역시 오랜 고심 끝에 이번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범수의 합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추성훈·이동국과 최근 합류한 기태영까지 총 다섯 가족이 출연하며 곧 이별할 송일국과 삼둥이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이범수의 가족은 이달 말 촬영 예정이며 2월 중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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