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 ‘진짜사나이’ 출연 제안에 ‘당황’

입력 2016-01-2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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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전역, ‘진짜사나이’ 출연 제안에 ‘당황’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를 전역했다.

윤시윤은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윤시윤는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윤시윤은 크게 웃으며 “‘진짜사나이’요? 오늘 전역했는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4년 4월 윤시윤은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약 1년 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이날 전역했다.

한편, 윤시윤은 이날 “팬들과 전우들이 있어서 2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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