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워즈’ 박명수 “웃음사망꾼에서 웃음양봉꾼으로 거듭날 것”

입력 2016-01-2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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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워즈’ 박명수 “웃음사망꾼에서 웃음양봉꾼으로 거듭날 것”

MBC가 2016년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인(人)스타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타워즈’는 자신의 관심사를 SNS에 공유해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리며 준셀럽이 된 일반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콘텐츠와 노하우를 공개하고 최고 스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인스타워즈’는 김성주, 박명수라는 2명의 특급 MC가 진행한다.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발산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지난해 얻은 웃음 사망꾼이라는 부끄러운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꿀웃음을 선사하는 웃음 양봉꾼으로 거듭나겠다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SNS를 통한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고, 그 흐름도 잘 알고 있는 MC가 필요했다”며, “박명수는 13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계의 유명 인사이자, SNS를 통해 매번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박명수를 MC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패널로는 대세 예능인 김영철과 박나래, 시팔이 하상욱,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배우 최태준과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함께 한다.

한편 ‘인스타워즈’는 SNS의 스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기획 취지에 맡게 오늘(27일)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SNS를 통해 녹화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포스팅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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