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김영철, 두 명의 태종 이방원 한자리서 만났다

입력 2016-01-2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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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김영철, 두 명의 태종 이방원 한자리서 만났다

두 명의 태종 이방원이 한 자리에 만났다.

27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BS1 '장영실' 속 이방원과 SBS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육룡'에서 청년 이방원을 연기 중인 유아인과 '장영실'에서 임금의 자리에 오른 이방원을 연기 중인 김영철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 흐름상 이방원의 과거와 미래를 연기하고 있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SBS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사진이 어떻게 촬영됐는지는 모르지만 주요 촬영지가 경북 문경이라면 동선이 겹쳤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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