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가운데, 그의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따뜻한 우리집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첫째 이소을 양과 둘째 이다을 군은 아빠와 똑닮은 눈매로 시선을 끈다.
이범수는 2010년 동시통역사 이윤진씨와 결혼해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둔 두 아이의 아빠다.
결혼 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던 이범수가 과연 육아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27일 이범수 측 관계자는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무래도 방송으로 많은 것이 공개되는만큼 고민이 많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설날 전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