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 실전연습 쿡 콘서트 '오늘 뭐먹지?'

입력 2016-01-27 18: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싱어송라이터 김정균 (a.k.a 김거지)이 최상언, 이옥합, 김태성과 의기투합해 결성한 옥상거지가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 실전연습 콘서트 ‘오늘 뭐 먹지?’”를 개최한다.

옥상거지의 팀명은 김정균의 예명인 김거지, 이옥합의 옥, 최상언의 상이 합쳐져 “옥상거지”가 되었다. 이들은 창작활동 및 세션으로 도움을 주고 받는 음악친구로 오랜시간을 함께 보내던 중 최상언의 제안에 ‘옥상거지’라는 팀으로 의기 투합하게 되었다.

이번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는 합주 중 서로에 대한 꿈과 인생의 전환점을 위해 계획했으며, 옥상거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 여행, 포토북, 에세이등 많은 작품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옥상거지의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는 4월에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미국으로 떠나기 전 매달 실전연습 공연에 돌입한다.
그 1월의 첫번쨰 실전연습 콘서트는 ‘COOK CONCERT - 오늘 뭐 먹지?’이다.

옥상거지의 이번 COOK CONCERT를 통해 미국 횡단 중 만나게 될 허기, 굶주림에 대한 실전 대비를 하는 자리라고 이야기 했다. 또 ‘COOK CONCERT’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객들이 집에 있는 냉장고 속 소외된 식재료를 가져오면 맛있는 요리를 즉석해서 만들어주는 코너도 준비 했다.

옥상거지 멤버 최상언의 블로그에는 '이 글을 읽은 후 공연을 예매하는 것이 올해 가장 현명한 판단중 하나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이 공연에 대한 재미와 기대를 높혔다.

김정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월 31일 6시에 3rd space 라는 공간에서 옥상거지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한다. 첫번째 실전연습은 무엇일지, 어떤 노래들을 더 부를수 있을지, 우린 왜 미국으로 떠나고 싶은건지. 옥상거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와서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옥상거지의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 - 실전연습 COOK CONCERT 오늘 뭐 먹지?'” 공연은 1월 31일 오후 6시, 서초구에 위치한 '3rd space'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옥상거지의 멤버인 최상언의 블로그(http://blog.naver.com/goldburg_/220605459429)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산타뮤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