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유승호 재결합 하나 “남궁민 꿇릴 것”

입력 2016-01-28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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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유승호 재결합 하나 “남궁민 꿇릴 것”

박성웅이 유승호에게 무릎을 꿇은 후 한진희-남궁민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웠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진우(유승호)가 어머니와 형을 잃었던 과거 교통사고의 진실을 알게 됐다.

진우는 과거 교통사고가 박동호(박성웅)의 아버지가 낸 것임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가 주먹을 날렸다. 이에 동호는 무릎을 꿇고 "그건 우연한 사고였다. 나도 아버지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후 동호는 "그 사고에 네가 모르는 것이 있다. 그 사고는 남일호(한진희) 때문이었다. 그 사람 때문에 너는 어머니와 형을, 나는 아버지를 잃었다"면서 "머지않아 남일호와 남규만을 우리 앞에 무릎 꿇리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멤버',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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