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김진우, 소름 돋는 식사 테이블 심리전

입력 2016-01-28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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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남궁민-김진우, 소름 돋는 식사 테이블 심리전

남궁민과 김진우가 소름돋은 심리전을 펼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강석규(김진우)는 국립과학수사원에서 과거 살인사건의 흉기를 조사했다.

이후 남규만은 강석규가 이 사건을 재조사하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시작됐다.

먼저 강석규는 남규만에게 "와인 오프너 나이프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느냐"며 그를 압박했다. 이에 남규만도 "죽여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그런데 만약 친구가 사람을 죽였다면 넌 판사로서 어떤 결정을 내리겠느냐"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멤버',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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