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동네 변호사 조들호’ 출연 각오 “정말 흥미로운 작품”

입력 2016-02-02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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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출연 각오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양의 5년여 만의 컴백작 KBS 2TV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신양은 주인공인 조들호 역할을 맡았고, 류수영, 박솔미, 강소라 등이 캐스팅됐다. 이향희 작가가 집필, 이정섭 PD가 메가폰을 든다.

박신양은 "보통의 변호사와는 다른 캐릭터 '조들호'의 모습이 정말 흥미롭고 궁금증을 유발했다"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조들호'만의 방식이 더욱 다이나믹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결연한 의지를 전했다.

'파리의연인', '쩐의전쟁', '싸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박신양은 약 5년여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만큼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유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박신양은 3월 '동네 변호사 조들호' 방영에 앞서 2월 첫 방송 예정에 있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스'라는 신개념 프로그램 tvN '배우학교'에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 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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