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의 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동아닷컴에 “이진욱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맞지만, 아직 두 달가량 남았다. 현재 드라마 촬영 중으로, 재계약 논의는 시작도 안 한 상태다. 그리고 그럴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FA설은 확인된 바 없다”면서 “드라마 촬영 진행 후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진욱과 윌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오는 4월 만료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진욱이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여러 회사와 접촉하고 있다고.
한편 이진욱은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블랙’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