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초심 잃지 않겠다”

입력 2016-02-0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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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3일 동아닷컴에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얻은 결과인 것 같다. 작년 이맘때 데뷔 앨범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작년 생각도 나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스러운 순간을 만끽했다.

이로써 여차친구는 2015년 1월 15일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후 384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첫 1위에 오르며 슈퍼 루키에서 ‘2016 대세 걸그룹’으로의 성장을 입증했다.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큰 사랑을 받은 여자친구는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3연속 히트를 달성했다.

한편,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여자친구는 3일 방송되는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시간을 달려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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