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1kg대 경량 풀사이즈 스탠드백 출시

입력 2016-02-03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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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리스트 1kg대 ‘4UP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 출시

타이틀리스트 (www.titleist.co.kr)가 1kg대의 가벼운 풀사이즈 스탠드백과 캐디백, 보스톤백 등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전체 중량이 1.76kg에 불과한 ‘4UP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은 업계 최초로 1kg대 무게를 구현한 가장 가벼운 풀사이즈 스탠드백이다. 초경량 특성을 비롯해 방수, 내구성, 퀄리티까지 겸비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트 웨이트 캐디백과 패브릭 캐디백, 우먼스 캐디백 등도 무게가 3.6kg 이하로 경량화했다. 숄더백 스타일의 가벼운 보스톤 백과 경량 퍼포먼스 소재를 사용한 모자, 그리고 기존보다 25% 가벼워진 300g대의 우산도 출시했다. 총 211가지의 액세서리는 2월부터 타이틀리스트 정품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캘러웨이골프, XR16 시리즈 선보여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클럽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XR16 시리즈를 출시했다.

드라이버는 크라운 앞쪽 부분에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을 적용해 스윙스피드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위트 스팟을 넓게 해 관성모멘트를 높였으며, 넓게 제작된 크라운은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준다. 페이스 두께는 이전 모델보다 약 19% 얇아져 반발성을 높였다.

페어웨이 우드는 더 커진 헤드와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 그리고 최상의 관성모멘트와 반발력의 완벽한 조화로 긴 비거리와 안정된 샷 컨트롤을 구현했고, 하이브리드 클럽은 넓어진 접촉면과 최적의 볼 탄도를 제공해 아이언처럼 치기 쉬우면서도 뛰어난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특히 솔 바닥 부분에 양쪽으로 돌출된 형태의 ‘듀얼 킬드 솔’은 티샷과 페어웨이, 러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 미즈노, 김세영 이정민 등과 용품 후원 재계약

한국미즈노(www.mizuno.co.kr)는 박희영, 김세영, 이정민, 김현수와의 골프용품후원 계약을 연장하고 2015년 KPGA 대상을 수상한 이태희, KLPGA 신인상 박지영과 새로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미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희영은 올해 미즈노의 JPX 850 아이언과 골프백을 사용하고,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김세영과 KLPGA 투어 3승을 기록한 이정민은 MP55 아이언을 쓴다. 이태희는 지난해 넵스헤리티지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고, 박지영은 KLPGA 신인상을 받은 유망주다. 이태희는 MP55, 박지영은 JPX850 아이언을 사용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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