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광고계 러브콜 쇄도…‘치인트’가 신의 한 수였나

입력 2016-02-0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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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첫 도전에 나선 배우 김고은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고은이 원작과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김고은은 극중 예민하고 똑부러지는 홍설을 자연스럽고 러블리하게 표현해 연기력에 대한 호평 뿐 아니라, 평범한 듯 스타일리쉬한 코디와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김고은 홍설 스타일’ ‘김고은 메이크업’ ‘김고은 스타일’ 등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대중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는 이를 놓치지 않고 ‘대세 김고은 잡기’에 나섰다. 이미 한 화장품 브랜드 모델을 하고 있는 김고은은 뷰티를 제외한 아웃도어,여성복,캐주얼,과자,쇼핑몰,게임 등 다양한 업계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김고은은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배우다. 자신안에 다양한 색깔을 내제하고 있어 업계 안팍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밝혔다.

이처럼 영화계부터 광고계까지 주목하고 있는 배우 김고은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하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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