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홍석천, 꽃미남 연습생 등장에 “계약하자”

사진제공=SBS

홍석천이 연습생 출신 꽃미남 실력자에게 계약을 권유했다.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SBS 설 파일럿 음악예능 '보컬전쟁 : 신의목소리'에선 꽃미남 아마추어 실력자가 등장해 MC와 패널, 방청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전자는 무대에 등장하기 전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고 그의 얼굴이 공개되자 방청객들은 술렁였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한 것이다. 하지만 노래가 끝나고 MC들이 질문을 시작하자 참가자는 갑자기 엉뚱한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패널 홍석천은 인터뷰 도중 '도전자가 아이돌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나랑 계약하자”고 다급하게 말했고 MC성시경이 “급하게 결정하면 큰일난다”고 적극적으로 말려 재미를 더했다.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오직 실력만으로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며 대한민국 5대가수 박정현, 거미, 윤도현, 김조한, 설운도가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150분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