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김민준, 유인나 연금 노리고 접근

입력 2016-02-04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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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와 김민준의 로맨스가 계속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서 명품남(김민준)은 고동미(유인나)가 일하는 학교로 향했다.

명품남은 “점심 먹고 지나가는 길에 보고 싶어서 들렀다”며 고동미에게 목도리를 선물했고, 감동 받은 고동미는 “도대체 어디 있다 이제 나타났냐. 억울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는 퇴직 후 고동미의 연금을 노리고 접근한 것으로 드러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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