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N행시 달인 등극 “뭐든 자신있다”

입력 2016-02-11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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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 N행시 달인 등극 “뭐든 자신있다”

양세형이 N행시 솜씨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사랑과 전쟁’ 특집 2부로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모든 삼행시, 사행시, 십행시까지 자신있다”며 삼행시 개인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MC들은 양세형에게 ‘라디오스타’, ‘MBC’ 등 각종 제시어를 던졌다.

이에 양세형은 tvN ‘코미디 빅리그’ 코너 속 캐릭터인 나이트 웨이터 흥을 이용해 상상치도 못한 N행시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그는“힘든 시기에 분수보다 좋은 차를 탔다”며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차 관리비를 내야했는데, 한번도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본 적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이 매달 300만 원씩을 줬다. 꿔준 것도 아니고 그냥 준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그래도 두 달 전에 다 갚았다. 더 갚아야 할 마음들이 많다”고 덧붙였고, 양세찬은 “나는 다 받았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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