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최초 형제 특집… 이장우 “환희와 싸울까 걱정”

입력 2016-02-11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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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파나마 편 전반전이 배우 특집이었다면 이번에는 ‘정법’ 최초 형제 특집이다. 김병만, 이장우, 박유환에 이어 후발대 멤버 이종원, 환희, 인피니트 성열,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합류해 새롭게 생존에 도전한다.

이종사촌 형제 환희와 이장우의 출연은 출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는 “정글처럼 힘든 곳에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랑 가면 편한 마음에 서로 투정부리다가 싸울 것 같다”면서도, 선발대로 먼저 정글 생활에 적응한 ‘정글 선배’로 형 환희 앞에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파나마 전통 부족 중 하나인 엠베라 부족과의 화합의 장이 열리는 가운데, 환희와 이장우 두 사람이 귀국길에 함께 파나마 부족 중 하나인 엠베라 부족의 전통 복을 입게 된 배경이 밝혀진다.

한편 ‘정글의 법칙’ 최초 형제 특집과 병만족 8명의 각양각색 형제 생존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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