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과의 결혼생활? 만족스럽다” [화보]

입력 2016-02-12 09: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원영 “심이영과의 결혼생활? 만족스럽다” [화보]

배우 최원영이 케이웨이브 2월호 화보를 통해 독특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보 속 최원영은 초현실주의 화가인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연상시켰다. 콧수염과 기괴하고 독창적인 표정과 몸짓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블랙컬러의 말끔한 슈트,중절모,우산,담배파이프 등의 포인트 아이템을 사용해 더욱 컨셉츄얼한 화보를 완성했다.

최원영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악역으로 분한다”며 “일본 드라마 원작으로 하는 우선 코미디적인 색이 강한 작품이고 그 안에 휴머니즘이 녹아있다. 딱 이틀 촬영하고 분량이 없어서 쉬고 있다(웃음). 하지만 뒤로 갈수록 농도가 강해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 결혼생활에 대해 최원영은 “잘했다 싶다. 아직도 ‘결혼이라는 게 이런 거 구나’하는 새로운 경험도 있다. 동시에 내 인생에 있어 하나의 숙제와 같은 어려움도 있다. 누군가 결혼생활을 두고 무작정 좋고 행복하고 그렇다고 말하는 건 비현실적인 것 같다. 좋은 점이 있으면 단점도 동반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 결혼생활은 종합해보면 매우 좋다. 100점 만점의 100점은 아니더라도 만족스럽다(웃음)”고 전했다.

한편 최원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케이웨이브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케이웨이브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