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두식, 전교생 당황시킨 ‘허엄마 발성법’

입력 2016-02-1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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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두식, 전교생 당황시킨 ‘허엄마 발성법’

‘배우학교’ 박두식이 독특한 발성법으로 전교생을 당황시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배우학교’ 2화는 ‘이제는 믿어지는가? 자네가 휴지라는 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합숙 둘째날을 맞이해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시작한 연기 선생님 박신양과 학생 7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신양은 스트레칭부터 발성법, 사물연기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박신양은 발성법을 공유하자고 했고, 이에 배우 박두식은 “링클레이터 발성법을 배워본 적이 있다”며 자신있게 나섰다.

이어 박두식은 “허엄마~”라고 외치며 허리를 접었다 폈다.

박두식은 모두에게 “한 번 따라 해보실래요?”라며 제안했고, 생소한 발성법에 전교생이 당황했지만 결국 다같이 ‘허엄마’ 발성법을 진지하게 따라하며 수업에 임했다.

또 박두식은 엎드려 천골을 만지며 ‘허엄마’를 외치는 방법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엄한 연기 선생님 박신양도 배꼽을 잡으며 “꼭 이런 방법 밖에 없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배우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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