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김구라, 월요 커플 탄생 임박

입력 2016-02-13 08: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편성 시간이 바뀐만큼 일반인 출연자들의 일상 관찰부터 스튜디오까지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편성 변경 후 첫 방송에서는 하체 운동에 중독된 남고생과 갱년기 엄마가 출연해 가족의 고민을 유쾌하게 털어놓는다. '동상이몽'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무대 쇼도 마련돼 있다. 특히 유재석·김구라의 환상 호흡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몸싸움부터 치열한 하체 씨름까지 다양한 활약으로 재미를 더했다.

김구라는 “월요일 밤 편성이동을 통해 진정한 예능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월요일 심야 프로그램 경쟁에서의 남다른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에는 그룹 블락비 피오와 배우 이엘리야, 줄리엔강, 개그우먼 이국주, 장영란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