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동하, 성관계·마약 감추기 위해 ‘대도사건’ 벌여

입력 2016-02-13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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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동하, 성관계·마약 감추기 위해 ‘대도사건’ 벌여

‘대도 사건’의 진범인 이동하가 모든 사건의 원흉이었다.

13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8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과 차수현(김혜수)이 죽은 줄 알았던 신다혜(이은우)를 찾아나선 가운데 이재한(조진웅)은 과거 신다혜와 그가 가져간 ‘대도 사건’의 장물을 찾아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미재사건팀은 신다혜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 신다혜를 찾아나설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차수현은 고민 끝에 신다혜 주변인들부터 탐문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박해영은 한세규(이동하)가 모든 사건의 원흉이었음을 알아냈다. 한세규가 섹스비디오와 마약 등을 감추기 위해 ‘대도 사건’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박해영은 분노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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