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시 전 지역에서 ‘U+광기가’ 개통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광기가는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1.2G 영화를 최소 10초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다. 또 867Mbps의 광기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U+광기가slim’ 기준 단품 이용 시 월 요금은 2만8000원(3년 약정 기준, 부가세 별도)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광기가 전국 100% 커버리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