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소미 “개그우먼 7년, 제대로 한 것 없는 것 같아”

입력 2016-02-14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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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소미 “개그우먼 7년, 제대로 한 것 없는 것 같아”

개그우먼 안소미가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에 도전하는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안소미는 청사초롱 가면을 쓰고 나타나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예쁜 연기만 하다보니까 사람들이 '저거 할려고 개그우먼 됐다'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7년 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았다. 시청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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