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부터 류준열까지…영화 ‘글로리데이’ F4가 온다

입력 2016-02-15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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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배우 김준면으로 돌아온다. 그의 곁에는 류준열 지수 그리고 김희찬이 함께한다.

2016년을 빛낼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화제작 ‘글로리데이’의 제작보고회가 24일 CGV 압구정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면, 지수, 류준열, 김희찬과 최정열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다.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CGV아트하우스 주최 ‘응답하라 1988기획전’과 ‘2015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돼 예매 오픈 직후 서버가 다운되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이 작품은 단편 영화 ‘잔소리’ ‘염’ 등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제가 주목한 신예 최정열 감독의 영화로 참신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은 물론, 2016 주목해야할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필라멘트픽쳐스-보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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