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건설업체 새 얼굴로…3년 광고 모델 계약

입력 2016-02-15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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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건설업체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한효주와 3년 모델 계약을 체결한 대방건설 측은 “한효주는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행복을 짓는다는 사명감을 가진 대방건설은 청순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겸비한 배우 한효주를 모델로 선정했다” 며 “한효주만의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대방건설과 만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방건설은 이번 계약에서 이례적으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효주를 브랜드 모델로 계약하며 배우 한효주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그동안 프로야구 야구장 광고, 프로골프단 운영 등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온 대방건설은 2016년에는 배우 한효주와의 계약을 통해 기업PR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대방건설의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상승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배우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 ‘광해’, 드라마 ‘동이’, ‘찬란한 유산’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2010년 MBC연기대상’ 대상, ‘2013년 제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유연석-천우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해어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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