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우리나라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수가 되고 싶다”

입력 2016-02-15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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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수' 조권이 가수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조권은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싱글 '횡단보도'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3년 8개월만의 솔로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조권은 "나는 아직까지도 욕심이 많은 아티스트다"라며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야망이 크다. 시간이 지나고 조권이라는 사람은 진짜 멋진 사람이다라고 듣고 싶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발라드, 예능, 뮤지컬, 파격적인 모습들을 보고 '조권은 참 재밌게 인생을 산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그런 모습이 전달이 되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는 독보적인 엔터테이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다짐을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횡단보도'는 조권의 절친한 친구이자 여행작가인 맹지나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과 이별, 그 사이에서 헤어지기 실은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한편 조권의 싱글 '횡단보도'는 15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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