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일중, 깜짝 발언 “걸그룹 여자친구 내가 키웠다”

입력 2016-02-15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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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일중, 깜짝 발언 “걸그룹 여자친구 내가 키웠다”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일중이 깜짝 발언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프리 선언 아나운서들의 수입을 이야기하던 중 패널로 녹화에 참여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일중에게 관심이 몰렸다.

한 기자는 “행사와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느냐”며 프리 선언 후 김일중의 수입을 예측하기에 나섰다.

이에 김일중은 “행사와 광고는 많이 들어오지 않고 쇼케이스와 제작 발표회를 많이 하고 있다”며 “걸그룹 여자친구도 내가 키웠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혜가 “(삼촌 팬들이 보고 있는데) 이 발언 괜찮겠냐”고 묻자 김일중은 당황하며 발언을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일중은 “여자친구 3집 컴백 쇼케이스때 사회를 봤는데 그 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더라”며 “내가 사회를 보면 잘 된다”고 틈새 홍보에 나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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