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노현정-정대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6-02-15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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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노현정-정대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노현정과 정대선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패널로 참석한 기자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던 시절 현대가(家) 정대선 씨가 방송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며 부부가 만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한 기자는 “부부는 만난 지 83일 만에 결혼을 했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홍진영이 부부가 서둘러 결혼한 이유를 묻자 기자는 “시댁에서 결혼을 빨리하길 원했다”며 “정대선 씨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갈 때 노현정과 같이 가기 위해서였다. 합리적인 이유다”라고 답했다.

또한 노현정의 신부수업에 대해 이언경은 “현대가(家)가 며느리의 사회 활동에 대해 보수적인 곳으로 유명하다”며 “결혼 후 부엌살림, 이불 정리,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방법 등을 혹독하게 교육받았다”고 덧붙여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밖에도 기자들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장에서 부부가 닭살 돋는 멘트를 많이 했다“고 밝혀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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