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女아나운서, 최고의 신붓감 …“1순위 인기 직업군”

입력 2016-02-15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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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女아나운서, 최고의 신붓감 “1순위 인기 직업군”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기자들이 여자 아나운서들을 향한 남자들의 신붓감 쟁탈전을 언급했다.

홍석천은 “연예인들 중에 여자 아나운서들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며 유재석-나경은 부부, 정준하-이하정 부부를 언급했다.

패널 이희진은 “스포츠스타들도 아나운서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 실제로도 많이 사귄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재계에서도 (아나운서들을 연결해달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언경이 “실제로 예전에 기업 대표로부터 아나운서 연락처를 달라고 직접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희진은 “결혼정보회사에서도 1순위 인기 직업군이 연예인, 지상파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선 이상 입상자”라며 여자 아나운서를 향한 치열한 신붓감 쟁탈전을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다시 태어나면 아나운서에 꼭 도전해보겠다”며 굳은 공부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공형진, 홍진영의 진행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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