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측 “‘꿀단지’ 하차 이유, 임신 중 몸상태 나빠서” [공식입장]

입력 2016-02-15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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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측 “‘꿀단지’ 하차 이유, 임신 중 몸상태 나빠서” [공식입장]

방송인 안선영 측이 KBS 1TV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하차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 5개월 차임에도 ‘우리집 꿀단지’ 촬영을 이어오던 안선영은 드라마 종영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본의 아니게 드라마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아파 하고 있으며 현재 몸을 회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분간 안선영은 휴식을 취하며 몸을 돌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우리 역시 연기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본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향후 안선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선영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임신 5개월 차임에도 KBS1 ‘우리집 꿀단지’ 촬영을 이어오던 안선영씨는 드라마 종영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안선영 씨는 본의 아니게 드라마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아파 하고 있으며 현재 몸을 회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안선영 씨는 휴식을 취하며 몸을 돌볼 계획입니다.

저희 소속사 역시 연기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본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향후 안선영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도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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