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하늘 “나는 차오루 번호 있다…번호 바꾼적 없어”

입력 2016-02-1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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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나는 차오루 번호 있다…번호 바꾼적 없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이 차오루의 일화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걱정 말아요 그대’ 편으로 강하늘, 김신영, 김동현, 한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MC김구라는 강하늘에게 “차오루가 과 동기인데 연락처가 없다며 서운해 하더라”며 “이 말은 예전에는 연락이 됐는데 지금은 안 된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당황하며 “나는 중학교 때부터 번호가 같다. 현재까지 번호를 바꾼 적이 없다”며 “나는 차오루 연락처가 있다”고 답했다.

한편 강하늘은 앞서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차오루에게 음성 편지를 보낸 바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강하늘은 차오루의 발언에 대해 “억울하다. 중학교 때부터 이 번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은 차오루에게 “친해서 ‘오루야’ 하고 불렀었는데. 오루야, 지금이라도 듣고 있니? 메신저 프로필에 풍경 사진을 해놓은 게 너 맞니”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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