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불편한 안색 “유행따라 독감, 죄송하다”

입력 2016-02-1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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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불편한 안색 “유행따라 독감, 죄송하다”

배우 류준열이 독감에 걸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18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제작발표에어는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불편한 안색으로 참여해 “행사 시작하기에 앞서 죄송하고 불편한 말씀을 드리겠다”며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 제가 유행을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간에 기침이 나오거나 목소리가 잘 안 나와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질의응답 중에도 기침을 하고 잠긴 목소리로 답변을 이어갔다.

한편, 대급 납치극을 성공시키며 화제를 모은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네 사람은 지난달 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를 즐기다가 나영석 PD와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이끌려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을 떠났다. 그들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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