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 사진|배드보스컴퍼니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18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새로운 OST이 녹음을 시작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부른 '화려한 유혹'의 OST는 영어로 녹음될 예정이며, 22일 공개된다.
한 관계자는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이 곡의 가사를 쓰던 중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큰 애정을 을 쏟았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국내 드라마의 OST를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에도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스틸하트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 OST 'STAY'의 가창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스틸하트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부르는 팝송이자, '성대결절 유발송'인 '쉬즈 곤(She's Gone)'의 주인공으로, 최근 배드보스컴퍼니와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