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레이서의 축제 엑스타 슈퍼챌린지

입력 2016-02-19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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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레이서의 축제 엑스타 슈퍼챌린지 일정 발표

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만드는 아마추어 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2016년에도 힘차게 서킷을 달린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인 ‘엑스타(ECSTA)’ 브랜드를 네이밍으로 하는 레이싱 대회이다.

슈퍼레이스는 19일 아마추어 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 2016년 일정을 발표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6번의 경기를 인제스피디움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오가며 치른다.

스프린트와 타임트라이얼, 드리프트 등 입맛에 맞추어 참가할 수 있으며, 신규 클래스도 신설되어 참가의 폭을 넓혔다.

4월 3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일정을 완전히 분리하여 아마추어만의 축제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6번의 경기에 매번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가자와 가족들이 편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기고 추억도 남길 수 있게 했다.

레이싱에 참가하는 드라이버와 팀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팀에게는 슈퍼챌린지 홈페이지에 팀 페이지를 개설하여 팀 홍보를 지원하고, 주행을 마친 선수에게는 서킷주행 데이터 로그와 주행라인 등을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매 경기에 자동차 동호회를 초청하여 서킷 체험 기회를 통해 레이싱의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2016시즌 엑스타 슈퍼챌린지 공식 일정은 슈퍼챌린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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