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0회에서는 홍원동 연쇄 살인사건의 피해자였던 차수현(김혜수)이 트라우마를 정면 돌파하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는 내용이 방송됐다.
2015년의 차수현(김혜수)은 1997년 홍원동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최면 수사에 동의했다. 기억나지 않는 자세한 부분까지 알아내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최면에 걸린 차수현은 탈출 과정에서 부딫힌 후를 묘사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형사진을 안타깝게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