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기 쉬운 중국어 교재 ‘직장인 중국어 첫걸음 CBP 비즈니스 중국어’ 출간

입력 2016-02-22 16: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중 FTA 체결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이 늘어나고,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중국어 열풍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직장인의 손쉬운 중국어 학습을 도와줄 '직장인 중국어 첫걸음 CBP 비즈니스 중국어'가 최근 출간됐다.

'직장인 중국어 첫걸음 CBP 비즈니스 중국어'는 제목 그대로 중국어를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더라도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가장 기초적인 발음부터 공부하는 교재다. 특히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신입사원 방귀남이 회사생활을 하고, 중국 출장도 다녀오고, 바이어를 맞이하고, 대접할 때 자주 사용하는 중국어를 담았다.

왕초보도 쉽게 배우는 제1 단계 ‘입문코스’는 발음부터 기초 생활 표현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2 단계 ‘기초코스’는 출장 준비할 때나 출장 현지에서 꼭 필요한 중국어만 모아, 다른 사람 도움 없이도 중국 출장 준비를 중국어로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준다.

제3 단계 ‘초급코스’가 되면 일상 업무, 사회생활에 사용되는 생생한 생활회화를 익히게 된다. 마지막 4단계 ‘초중급 코스’는 실제 중국인과의 비즈니스에서 곧바로 적용되는 중국어 표현을 배워서 웬만한 회화는 통역 없이도 술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돼 니하오조차 모르던 왕초보라도 시리즈를 다 마치고 나면 중국인과의 비즈니스까지 막힘없이 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어말하기시험 TSC(Test of Spoken chinese)를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상황 등을 소재로 해 질문에 답하거나 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을 연습문제로 다루어, TSC 자격증 준비도 가능하다.

한편 '직장인 중국어 첫걸음 CBP 비즈니스 중국어'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에게 중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정인선 씨가 실제로 강의 현장에서 느꼈던 기존 교재들의 부족한 점을 모두 반영해 만들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