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 동아닷컴DB
2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하춘하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1월15일과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 단독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이다.
올해 데뷔 55주년을 맞은 하춘화는 매년 여러 차례 자선 콘서트를 열고 그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사랑의 열매는 하춘화의 기부금을 서울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500여 가구를 돕는 데 쓸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