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U-19팀 승리… 이승우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소감

입력 2016-02-24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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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FC 바르셀로나의 U-19팀이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승리한 가운데 팀의 주축 선수 중 하나인 이승우가 소감을 전해 화제다.

바르셀로나 U-19팀은 23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미니 에스타디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미트윌란전에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이승우와 백승호는 모두 선발명단에 포함되며 전반전부터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4-3-3 포메이션에서 이승우는 중앙 공격수로, 백승호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특히 이승우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이승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3-1승,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이승우는 가운데서 동료들과 함께 활짝 웃었다.

또한 이승우는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나타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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