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 합류, ‘쌍문동 완전체’ 탄생
'꽃보다 청춘' 쌍문동 완전체가 드디어 완성됐다.

26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2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뒤늦게 합류한 박보검이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보검은 먼저 아프리카로 떠난 나머지 세 멤버들보다 늦게 출발했다. 비행기를 놓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박보검은 결국 세 멤버들과 재회했다.

공항에서 만난 박보검은 "안녕하세요. 너무 보고싶었어요"라며 형들을 반가워했다. 또 "어떡해. 너무 보고싶었어요"를 연발하며 어쩔줄 몰라 했다. 이로써 '쌍문동 완전체'가 완성됐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