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류준열, 배려의 아이콘이었다 ‘스태프 생각까지’

입력 2016-02-26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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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류준열, 배려의 아이콘이었다 ‘스태프 생각까지’

'꽃보다 청춘' 류준열이 가족 이야기에 뭉클해했다.

26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2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뒤늦게 합류한 박보검이 만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쌍문동 완전체' 멤버들은 아프리카 듄45 일출을 보기 위해 떠났다. 사막에 도착한 이들은 나란히 앉아 일몰을 지켜봤다.

특히 류준열과 박보검은 나란히 앉아 가족 이야기를 시작했다. 류준열은 자신들을 찍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카메라를 달라고 한 뒤 광경을 보라며 배려했다. 이어 그는 "저 분들도 여기서 잠깐이라도 사진찍고 싶지. 뭉클하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류준열은 "돈 벌고 아빠한테 뭐하고 싶냐고 여쭸더니 빚갚고 싶다고 하시더라"면서 "그 말 들으니까 아빠가 스트레스가 많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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