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 골드 수상

입력 2016-02-29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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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 골드 수상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컨셉 타이어 ‘하이블레이드(hyBlade)’를 통해 프로페셔널 컨셉 디자인 부문 최고 성적인 골드(Gold)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의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컨셉 타이어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이다. 물레방아 형태의 디자인으로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측면 스포크가 펼쳐질 때 생겨나는 저항력으로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되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여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고안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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