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시각효과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영화 ‘엑스 마키나’ 앤드류 화이트허스트 외 3명이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후보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로저 규옛 외 3명,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카메론 발트바우어 외 3명,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앤드류 잭슨 외 3명, ‘마션’ 리처드 스탬머스 외 3명이 올랐다.
한편 올해로 88회를 맞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