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에 "지난해 말 지나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서로 잘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전효성과 유이, 유빈, 양지원 등과 그룹 오소녀로 데뷔를 준비하던 지나는 오소녀의 데뷔가 무산된 뒤 2010년 7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는 물론 각종 예능 등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FashionN '팔로우 미 6'에 MC로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