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저씨’ 정지훈·오연서, 브로맨스 입맞춤 포착

입력 2016-03-02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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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진한 환생 입맞춤을 나눴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각각 과로사한 40대 백화점 패션 사업부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역과 사고사를 당한 조직 보스 출신 펍 크눌프 사장 한기탁(김수로)에서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았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저승에서 환골탈태해 현세로 귀환한 일명 저승 동창생이다.

2일 방송될 3회에서는 정지훈과 오연서가 본격적으로 저승 동창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속 정지훈과 오연서는 저승이 아닌 이승에서의 만남을 격하게 환영한다. 호텔 복도에서 마주친 정지훈과 오연서가 서로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오연서는 정지훈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눈을 감고 진정하는 것도 잠시 급기야 정지훈에게 돌발 뽀뽀를 한다. 이에 정지훈이 깜짝 놀란 눈으로 경직된 채 오연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사 측은 “정지훈과 오연서가 남다른 열정으로 막힘없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며 “2회에서 정지훈과 오연서가 따로 귀환 생활을 했더라면 3회부터는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더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더욱 큰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찾아올 ‘돌아와요 아저씨’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3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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