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JJCC, 네 번째 싱글 ‘오늘 한 번’ 티저 영상 공개

입력 2016-03-02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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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 아이콘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로맨틱 ‘남친돌’로 100% 콘셉트 오프(Concept-off) 시도하며 전격 컴백한다.

JJCC는 오늘(2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 한 번’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배우 공유, 공효진을 주인공으로 한 모 온라인 쇼핑몰 TV-CF를 패러디한 재치 만점 티저 영상 속에는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카리스마로 가득했던 이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로맨틱가이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의 달콤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팀명 JJCC의 스펠링 발음을 그대로 본 따 ‘쯕’이라고 표현하는 한편, 천연덕스럽게 깜짝 셀프 상황극을 펼치는 에디(Eddy)와 산청(San-cheong)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신곡 ‘오늘 한 번’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ACKMONG)>을 발표, 타이틀곡 ‘어디야’와 후속곡 ‘불면증 Part.2’를 연이어 히트시킨데 이어,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JJCC는 또 한 번의 콘셉트 오프(Concept-off)를 통해 한층 신선해진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주)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한 가지 이미지에 안주하기보다 신선한 도전을 통해 멤버들이 지닌 다양한 잠재력을 팬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고 컴백 배경을 밝히며, “이번 앨범에서는 개인 일정과 해외스케줄 등으로 멤버 프린스 맥(Prince Mak)이 제외된 6인 체제로 운영된다. 아쉽게 합류하지 못한 프린스 맥(Prince Mak)의 몫까지 반드시 해내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남다르다” 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어 “K팝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우노, 텐조와 타스코 등 국내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성과 함께 다채로운 JJCC만의 매력을 무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JJCC는 오는 9일(수) 신곡 ’오늘 한 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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